경매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step 2. 경매 학원을 가다 경매 학원 정규반에 등록하다 경매 과외를 해주신 알론소운 선생님께서 경매 관련 책 30권 정도 읽으면 어려운 경매용어나 절차도 혼자서 무리 없이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을 거라고 조언을 해주셨다. 알라딘에서 새 책을 사서 읽기도 하고 중고도서 가서 매의 눈으로 좋은 책을 찾기도 하고 도서관도 가서 경매 책을 최대한 많이 빌려서 매일매일 읽었다. 경매 책을 대여섯 권 정도 읽고 나면 경매용 어가 눈에 들어와서 술술 이해가 되고 어려워 보이는 권리분석도 될 거라고 알론소운 선생님이 이야기해 주셨는데. 7권 정도 읽었더니 진짜로 권리분석이 되고 용어도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. 문제는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지, 권리분석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게 정말 맞는 건지 혼란이 오기 시작. 잘하고 있는.. 더보기 4. 나는 경매로 1년 만에 인생을 역전했다/ 구범준/ 길벗: 상생하는 경매 나는 경매로 1년 만에 인생을 역전했다 《나는 경매로 1년 만에 인생을 역전했다》는 인생에서 불행한 일만 연속이었던 한 30대 남자가 경매를 통해 29억 원 자산가로 다시 태어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다뤘다. 현직 환경미화원인 그는 매일 새벽 쓰레기를 줍고, 퇴근 후에는 경매장을 오가며 하루도 빠짐없이 경매 투자에 매진했다. 그 결과 1년 만에 빌라 9채를 낙찰받아 매달 직장인 월급만큼의 월세를 받게 됐고, 3년 만에 부동산 13채를 소유하며 목표했던 현금흐름 월 1,000만 원을 달성했다. ‘29억 자산가 환경미화원’이라는 타이틀로 유튜브, 뉴스 등 온갖 매체에서 화제가 된 그는 수억 원의 종잣돈 없이도, 날카로운 분석력 없이도 경매로 월 1,000만 원의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입증했다.. 더보기 Step 1. 경매 과외를 받다 경매공부를 시작하다. 경매라는 걸 나에게 처음 권한 사람은 남편이었다. 대학원을 수료하면서 꼬박 삼 남매를 낳고 키우며 10년의 세월을 보냈다. 나는 아이 셋을 오롯이 생짜 진통으로 견뎌 낳고 모유수유만 5년 동안 했을 정도로 엄마의 역할과 본능에 충실한 사람이라 그 집중적인 초기 육아의 시간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다. 27살에 시작된 육아가 37살에 접어드니 내가 마음을 담아 양육한 정성만큼 그 세월 동안 아이들은 건강하고 발랄한 어린이들로 잘 커주었고 나는 남편의 창업을 돕다가 어느 순간 패밀리 비즈니스로 사업장에 합류하게 되었다. 사업을 하며 동시에 살림과 육아를 해야 하는 치열한 삶을 살고 있다. 그 과정에서 내가 전혀 모르던 자본주의를 경험했고 상담을 전공하던 대학원생 신분으로서는 접하.. 더보기 3. 아들이 알바해서 번 돈 1000만 원으로 서울에 집 샀다/ 이원일/ 비바체: 다른 관점으로 보는 경매 인스타에서도 경매와 부동산 관련 피드를 많이 읽다 보니 알고리즘으로 자주 뜨는 내용도 죄다 경매 관련. 아들에게 경매 방법을 쉽게 알려주는 아빠로 알려진 분이 책을 내신 것 같아 궁금한 마음에 읽어보았다. 영상이나 피드보다 책과 글로 정보를 접하는 게 편한 사람이라 그렇다. 무일푼 가장에서 8년간 경매로 21억 자산을 만든 아빠의 이야기인데 작가님이 명상과 무술을 하신 분이어서 그런지 단순한 글이지만 그 안에는 철학적인 깊이도 있었다. 경매인들이 자녀에게 경매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자녀가 투자하도록 하는 콘텐츠가 요즘 많이 보이는 것 같다. 자녀에게는 정말 좋은 것만 권하는 게 부모 마음이니 그렇다면 부동산 경매가 정말 좋은 투자 방법이라는 게 아닐까? 아들에게 경매와 부동산에 대해 하나하나 가르치는 부.. 더보기 2. 딸아,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/ 박소연/ 메이븐: 여자를 위한 현실적인 조언 딸아,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월수입 300만 원, 5년 후 누구는 부자의 길을 걷고, 누구는 여전히 돈 때문에 허덕인다. 무엇이 그 차이를 만드는 걸까? 이 책은 22년 차 현직 애널리스트가 돈 때문에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살고 싶은 딸에게 전하는 돈과 인생의 원칙을 담고 있다. 저자는 지난 20여 년 동안 애널리스트로 일해 오며 벼락부자가 된 사람부터 사업으로 성공한 자수성가형 부자,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로 돈을 번 자산관리형 부자 등 수많은 부자의 탄생을 지켜보았다. 한편으로는 있는 돈을 모두 끌어모아 주식을 했다가 돈을 다 날려 하루아침에 가난해지는 사람들도 지켜보았다. 무엇보다 20여 년간 증권업계에서 일하며 몇 번의 상승장과 하락장을 생생하게 목격했다.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좋든 나쁘.. 더보기 1. 경매통장/ 김유한/ 포레스트북스: 사례가 풍부한 다정한 책 경매통장(지금 시작하면 돈이 차곡차곡 쌓이는) 가진 건 운동으로 다져진 몸과 오토바이 한 대뿐이었던 수영 강사는 어떻게 3년 만에 300만 원짜리 경매 통장을 30억으로 만들었을까? 『경매 통장』은 300만 원으로 경매 통장을 만드는 법부터 누구나 어려워하지만 일정한 공식만 알면 쉽게 할 수 있는 권리분석까지 경매 입문자들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. 많은 사람이 경매에 관심은 있어도 쉽게 시작하지 못한다. 그 이유는 뭐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고, 권리분석과 같은 이론을 완벽하게 마스터해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. 하지만 저자가 이 책에서 제안하는 방법은 매우 쉽고 간단해 누구라도 따라 할 수 있다. 경매 전용 통장을 만들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. 300만 원짜리 경매 통장으로 30억의.. 더보기 이전 1 다음